이준석 "금나나, 전형적인 노력파…전과목 A" 하버드 시절 인연 공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8-03 14:50 | 최종수정 2015-08-03 14:50



이준석 금나나

이준석 금나나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가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이 하버드대 동문인 금나나를 언급한 방송이 새삼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국가대표 공부의 신'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국가대표 공부의 신'으로 2002년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가 선정됐다.

이날 이준석은 "저에게는 나나 누나이다"라며 하버드대 재학시절을 언급했다.

이준석은 "금나나는 전형적인 노력파다. 언어의 장벽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1학년 1학기 때 전 과목 A를 받았다"면서 "하버드와 MIT를 동시합격 했는데 하버드 생물학과를 진학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거다"고 극찬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 금나나는 '콜레스테롤을 허하라'라는 주제로 콜레스테롤과 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금나나는 "미스코리아에 출전하면서 다이어트를 통해 음식과 기분이 많은 연관성이 있다는 걸 체험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말처럼 우리가 먹는 것 하나하나 세포가 되는 것"이라고 전해 미국 하버드대 영양학 박사로서의 면모를 나타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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