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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김소은이 무더위 속 깜찍한 여름 나기 비법을 공개했다.
촬영 쉬는 시간마다 미니 선풍기를 두 손에 꼭 쥔 채 미소까지 내비치며 바람을 쐬고 있는 김소은의 모습은 드라마 속 냉미녀와는 또 다른 반전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복을 입고 사극 촬영을 하는 배우들에게 30도가 넘는 무더위는 큰 관문 중 하나. 김소은 또한 공개된 사진 속 모습처럼 미니 선풍기룰 이용하거나 부채, 얼음물 등을 가지고 다니며 촬영장에서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소은은 현재 '밤을 걷는 선비'에서 극 초반 밝고 따뜻한 여인 명희와는 360도 다른 차가운 여인 혜령을 특유의 감정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그 존재감을 과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김소은이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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