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FNC와 전속 계약...18년 전 꽃미남 시절 보니 '모델 포스'

기사입력 2015-07-27 13:21 | 최종수정 2015-07-27 13:21



방송인 노홍철이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전속계약을 맺은 가운데 18년 전 노홍철의 꽃미남 시절 모습도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997년 SBS '좋은 친구들'에 출연한 노홍철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노홍철은 검은 머리와 수염 없는 깔끔한 외모로 지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하지만 특유의 끼는 여전해 당시 방송에서도 좌중을 압도하는 입담과 재치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7일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관련한 이야기만 오가다가 지난 주말 노홍철과 김용만이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복귀 시점이 정해진 건 없다. 두 사람 모두 언제가는 다시 방송을 해야 하지 않겠나. 좀 더 앞선 미래를 보고 전속 계약을 체결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근처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이후 노홍철은 무한도전을 포함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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