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배우 이엘리야가 정은우, 신다은, 김진우 사이를 쥐락펴락하는 커플브레이커로 등극했다.
이어 이엘리야는 김진우를 직접 찾아가 신다은이 "돈 필요하다는 핑계로 강문혁(정은우 분)을 꼬셨겠지!"라며 김진우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로 인해 신다은을 향한 김진우의 의심은 더 커진 상황. 특히, 9년 전과 같이 김진우에 이어 정은우도 신다은을 좋아해왔다는 상황을 마주한 이엘리야는 부들부들 떨며 커플브레이커 행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에 앞으로 그녀가 또 어떤 방법으로 셋의 사이를 갈라놓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이엘리야의 커플브레이커 행각은 지난 방송에서도 계속되어 왔다. 지난 21일 방송된 31화에서 그녀는 정은우, 신다은과 함께 탄 차 속에서 일부러 신다은이 끼고 있는 커플링을 지적, 신다은을 향하고 있는 정은우의 마음을 눈치 채고 둘 사이를 갈라놓으려 했다. 이처럼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대담해지는 그녀의 악행은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성의 커플브레이커로 활약 중인 이엘리야는 다음 주 월요일(27일) 저녁 7시 20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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