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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 임신설 부인<사진=스포츠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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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결혼을 앞두고 혼전 임신설에 휩싸인 가운데 최근 두 예비부부를 만난 지인이 입을 열었다.
배용준과 가까운 지인은 14일 스포츠조선과의 만남에서 "최근 한 사석에서 배용준 박수진 김수현과 합석해 저녁식사를 했는데 박수진이 거리낌없이 와인을 즐겼다. 임신이라면 그렇게 와인을 마셨겠느냐"며 두 사람의 임신 가능성을 적극 부인?다.
이에대해 15일 키이스트 관계자 또한 "박수진의 임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며 강력하게 부인한 후 "결혼 시기는 부모님과 상의해서 정한 것으로 임신설과 연관은 전혀 없다. 좋은 일을 앞두고 허위사실이 돌고 있어,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수진이 현재 임신 초기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최측근만 알고 있을 정도로 비밀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결혼식을 가을에서 7월27일로 변경한 것도 무관하지 않으며 박수진은 태교를 위해 몸을 아끼고 있다"며 "혹시 태아에게 해가 될까 하이힐은 물론 네일아트도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오는 27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뒤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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