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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선 사망
이날 방송에서는 고인의 장례식장을 찾은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빈소를 찾은 윤해영은 "언니 같은 천사는 분명히 하늘나라에 좋은 곳으로 갔으리라 믿는다.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강성연 역시 "선배님이 그렇게 사랑하셨던 우리 작품 열심히 잘하겠다"고 말했다.
또 허인영은 "언니가 의식이 돌아왔을 때 정신없는데 끊임없이 주절주절 외우더라. '언니 나 지금 대본 외워. 나 발음 괜찮아? 연기할 수 있겠어?'라고 했다고 하더라"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장서희도 "워낙 좋은 언니라 좋은 곳 가셨을 거다"라며 말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6일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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