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천우희, 첫 멜로 상대 류승룡 “작품 끝나고 눈빛 달라졌다”

기사입력 2015-07-05 23:10 | 최종수정 2015-07-0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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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천우희


섹션 천우희

배우 천우희가 류승룡에게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호러 영화 '손님'의 주연배우 류승룡, 이성민, 이준, 천우희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류승룡은 천우희에 대해 "천우희는 그대로 봐도 사랑스러운 감정이 생긴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에 천우희는 "그런데 그 사랑이 변했나보다. 작품 끝나고 보는 눈이 달라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독일 하멜른에서 내려오는 전설을 담은 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손님'은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그 마을의 기억을 다룬 작품이다. 류승룡 이성민 천우희 이준이 가세했도 '청춘만화' 조감독 출신인 김광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9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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