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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크로니클의 현금 지급 이벤트에 입상하기 위해 유저들이 유명 게임 카페를 돌며 운영자를 사칭하는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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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세븐나이츠, 뮤 오리진, 라이벌킹덤 등 오스트크로니클 유저는 유명 게임 카페를 돌며 다른 유저들을 낚기 위해 공지사항과 유사하게 내용을 변경하거나 닉네임을 해당 게임의 GM이나 게임명과 유사하게 만드는 모습까지 보였다. 현재 각종 카페에는 해당 글이 남아 있거나 일부는 삭제된 상태다.
에프엘모바일코리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시즌1 이벤트에서 약 22만 명의 유저들이 카페로 유입되었다고 알렸는데, 이는 유저의 이벤트 악용으로 인해 숫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현금을 지급하는 과도한 이벤트로 인해 일부 유저들이 이를 악용하고, 운영자를 사칭하는 등의 피해가 더욱 확대되기 전에 게임사의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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