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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이날 격리 해제된 사람이 24명 늘어 현재까지 격리 후 증상이 발견되지 않아 격리 해체된 사람이 607명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유전자 검사를 받은 감염의심자는 1천969명으로 이 중 4.8%인 94명(중국에서 확진판정 받은 10번 방문자 제외)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11번, 23번, 24번, 28번, 42번, 58번, 74번, 81번, 83번 환자 등 9명이다.
대책본부는 메르스 환자 중 최근 환자를 제외한 58명에 대해 분석한 결과, 감염 환자의 16.6%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환자 중 3분의 1은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책본부는 전국 응급실의 44%에 해당하는 236곳에서 메르스 의심자를 진료하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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