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男 셋 두들겨 패고 경찰서 行"

기사입력 2015-06-09 21:28 | 최종수정 2015-06-09 21:30

정두홍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무술감독 정두홍이 15살 연하의 아내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정두홍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우종은 정두홍에 "걸그룹을 능가하는 미모의 아내가 화제가 됐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두홍은 "나이 차이 때문에 도둑놈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MC 조우종은 "몇 살 차이냐"고 물었고, 정두홍은 "외국 나이로 14살 15살 정도 차이 난다"고 대답했다. 이때 제작진은 "한국 나이로 16살 차이"라는 자막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또한 MC 조우종은 "불의를 보면 못 참는다던데, (아내도) 비슷하냐"고 물었다. 이에 정두홍은 "끼리끼리 만났다. 비슷하다"라며 "(아내가) 기본적으로 여자를 하대하거나 힘이 약하다고 업신여기는 친구들은 반 죽여놓는다"고 말했다.

특히 MC 조우종은 "아내 분도 웬만한 남자분들 하고 상대할 수 있을 정도냐"고 물었고, 정두홍은 "장모님께서 '절대 부부 싸움 할 때 끝까지 가지 말라'고 하셨다. 아내가 남자 셋을 두들겨 패 경찰서에 간 적도 있더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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