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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박현빈, 무용전공 미모의 예비신부에 "오빠만 믿어" 깜짝 프러포즈

기사입력 2015-06-05 10:55 | 최종수정 2015-06-05 10:56



'세바퀴' 박현빈

'세바퀴' 박현빈

가수 박현빈이 예비 신부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박현빈은 최근 MBC '세바퀴-친구찾기' 녹화에서 곧 결혼할 예비 신부와의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해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5년 동안 지켜오던 비밀 연애를 끝내고 결혼을 하게 된 박현빈은 "신부는 한국 무용을 전공한 미모의 여성"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김구라가 박현빈에게 "실제 아나운서가 이상형이지 않았냐"고 묻자 박현빈은 "비슷하다"며 "정말 참하고 조용조용한 성격으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 여자다'라고 느껴져 첫 눈에 반해 결혼 결심까지 했었다"고 답했다.

이에 출연자들이 "프러포즈는 어떻게 했냐?"고 묻자 "아직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개그우먼 김효진과 가수 이지현은 자신들의 프러포즈 에피소드를 전하며 적극적으로 프로포즈 방법을 추천했다.

이어 박현빈은 용기를 내 수줍게 영상편지로 마음을 전했는데 "오랫동안 믿어주고 기다려줘서 고맙다. 오빠만 믿어"라고 진심을 담은 표현을 해 지켜보던 출연진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5일 밤 10시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세바퀴' 박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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