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열애설 인정, 가인-주지훈 이어 '배우-가수 뮤비서 하트 뿅뿅'

태양-민효린 열애설 인정, '배우-가수' 뮤비 인연 '가인-주지훈처럼'

태양-민효린 열애설 인정, 가인-주지훈 이어 '배우-가수 사랑 꽃피는 뮤비'

뮤직비디오 찍다 눈맞았다?

태양 민효린이 "햇수로 2년"이라며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뮤비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태양이 발표한 솔로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열연해 관심을 모았었다.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두 사람은 키스신, 베드신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임을 인증하는 각종 사진이 네티즌에게 포착되며 열애 사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또 두 사람을 제주도, 상암동, 한남동 등에서 목격했다는 글도 계속 올라왔다.

이와 관련 연합뉴스는 두 사람의 측근을 통해 열애 사실을 확인해 보도했다. 태양과 민효린의 만남은 한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기획사인 YG(태양)와 JYP(민효린)의 만남 이란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가수와 배우의 만남이라는 점은 뮤직비디오가 매개체가 되지 않으면 쉽지 않은 조합이다. 민효린은 신인 시절 잠깐 가수 활동을 했지만, 배우로 완전히 전향한 케이스다. 때문에 예능 출연도 거의 하지 않는 가수 태양을 자연스럽게 만날수 있었던 계기는 뮤직비디오라는 매개체가 직접적으로 작용한 셈. 이같은 사례는 또 있다. 바로 공개열애 중인 가수 가인과 배우 주지훈. 소속사 공식입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빠동생으로 지내다 연인으로 돌아선 케이스. 두 사람은 가인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추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 속 가인과 주지훈은 샤워커튼 뒤에서 야릇한 포즈를 취하거나 과감한 스킨십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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