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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디데이'로 2년 만에 안방 복귀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5-28 09:15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정화가 JTBC 드라마 '디데이'에 출연한다. 2013년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이후 2년 만의 복귀다.

김정화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김정화가 재난메디컬 드라마 '디데이'에서 정신건강과 전문의 은소율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디데이'는 절망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생명과 신념을 위해 활약하는 DMAT와 구조대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룬 작품. 김정화가 분한 은소율은 급박한 재난의 현장에서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는 이재민들의 정신적 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팀의 중재자로 팀원들을 이끄는 정신건강과 전문의다.

김정화의 소속사 측은 "은소율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이재민들의 마음의 상처를 돌보는 외유내강의 캐릭터다. 브라운관 컴백과 함께 데뷔 후 처음으로 백의를 입고 의사 역에 도전할 김정화의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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