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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기자들' 허경환, "보톡스 부작용으로 미소 실종됐다" 자폭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5-28 01:35


개그맨 허경환이 보톡스를 6개월에 한 번식 맞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27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아름다운 목선을 위해 보톡스를 맞는 여성들'에 대한 취재담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야기를 듣던 허경환은 "나도 보톡스를 6개월에 한 번씩 맞는다"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허경환은 "오른쪽 턱에만 근육이 생겨서 관리 차원에서 맞는다"면서 "한 번 맞을 때 두 대씩 맞는데, 한번은 욕심이 나서 세 대를 놔 달라고 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부작용으로 얼굴이 움직이지 않아서 미소가 실종됐다"는 허경환은 "빨리 돌아오게 하려고 계속 뭔가를 씹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결혼하지 말걸 그랬어'를 주제로 한 '용감한 기자들'은 오늘(2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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