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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미연 윤현숙
특히 이날 90년대 인기그룹인 잼과 코코의 멤버이자 배우 윤현숙이 '책받침 여신'으로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90년대 대표 청순 스타 이미연과 의외의 친분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현숙은 스타의 추억이 담긴 소울템을 경매하는 '해피투게더3'의 야간상점 코너에 '절친' 이미연으로부터 선물 받은 신발을 내놓아 초미의 관심을 집중 받았다. 그는 "이미연이 신발을 선물로 주면서, 예쁜 신발 신고 좋은 길로 예쁘게 걸어가라고 말해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유재석이 "새 신발이네. 왜 안 신었어요?"라고 묻자 "아까워서 못 신었다"며 뜨거운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윤현숙과 이미연의 우정이 담뿍 녹아있는 '소울템'은 누구의 손에 넘어갔을지, 또한 최종 경매 가격은 얼마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방송은 28일 오후 11시 10분.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이미연 윤현숙
'해피투게더' 이미연 윤현숙
'해피투게더' 이미연 윤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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