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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또다시 5150만원을 기부한다.
또 "2015년 첫번째 철인3종경기, 내가 뛴 1m마다 1원씩 5만 1500m, 총 5150만원을 푸르메재단에 드립니다. 내년 우리나라 첫번째 어린이재활병원이 완공되면 하루에 500명, 1년에 15만명 정도의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오늘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달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션이 꾸준히 선행을 실천 중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 어린이들에게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지난해 3월 착공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누션은 11년만에 '한번 더 말해줘'로 컴백,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현재(27일 기준)까지 330만뷰를 돌파했고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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