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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국민 앞에 설 수 있는 좋은 시기가 언제입니까?"
베이징에서 진행된 생방송에서 유승준은 세금문제와 군입대 문제에 대해 비교적 상세히 해명했다.
세금 문제는 전혀 의도하지 않았고 군 입대는 지난해 한 소장과 직접 전화 통화를 하고 입대의사를 전했다고 과정을 털어놨다.
이어 "저 때문에 논란을 만들고 분노하시는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며 재차 사과했다.
13년 만에 입을 연 것에 대해 논란이 있는 것과 관련해서 유승준은
"제가 국민 앞에 설 수 있는 좋은 시기가 언제입니까?"라며 "저는 그 시기를 계산할 만큼 영악하지 못하다"며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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