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연우, 김혜나, 신현탁, 박정학이 19금(禁) IPTV드라마 '여자전쟁'의 네 번째 에피소드 '떠도는 눈'(작가 백성욱, 연출 김동욱, 제작 (주)베르디미디어)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어 창우(조연우 분)의 아내 은주 역에는 배우 김혜나가 낙점됐다. 그녀는 영상으로 협박하는 불여우84 앞에서 무력해지다가도 절체절명의 순간에 용기를 발휘할 줄 아는 대담한 인물. 영화, 드라마, 공연 등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을 펼쳐온 그녀는 은주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표현하며 동시에 조연우(창우 역)와도 최상의 호흡을 맞춰나갈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우 신현탁은 몸캠피싱 가해자이자 창우, 은주(김혜나 분) 부부를 동영상으로 협박하는 불여우84 역을 맡았다. '피끓는 청춘', '간기남'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던 그는 개성 강한 연기로 극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며 보는 이들의 머릿속에 그의 남다른 존재감을 강렬히 각인시킬 것이라고.
이처럼 네 명의 연기파 배우가 모인 '여자전쟁'은 IPTV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방영될 예정인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 봉천동 혈투, 이사온 남자, 도기의 난, 떠도는 눈, 신의 오류, 여자의 이유, 비열한거래까지 7개의 에피소드가 한 시리즈 당 2부작씩 총 14부작으로 구성된다. 또한 100% 사전제작 되는 '여자전쟁'은 고퀄리티의 영상미와 오감을 짜릿하게 할 19금(禁) 스토리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동영상을 둘러싼 네 사람의 목숨을 건 싸움은 IPTV드라마 '여자전쟁'의 네 번째 이야기 '떠도는 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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