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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박광선, 대금 연주자 이주항 공개 응원 눈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5-27 08:14



울랄라세션 박광선의 응원 영상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한 그룹 울랄라세션의 박광선이 오는 5월 31일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진행하는 '이주항의 대금그라피'에 응원 영상을 공개하며 공연에 힘을 보탰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주항 연주자의 팬임을 자처한 그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 같다. 많은 기대가 된다"라며 공연의 기대감을 높였다.

울랄라세션 박광선은 엠넷 '슈퍼스타K3'로 데뷔해 최근 엠넷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인정받은 '울랄라세션'의 보컬리스트이다.

대금 연주자 이주항은 한국 전통음악을 메타적으로 성찰하고 현대와의 소통을 꾀하는 연주자로 동아콩쿠르를 비롯한 다수의 전국 국악경연대회 입상 경력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전공교수를 역임하며 일본, 중국, 미국 등 24개국의 해외연주와 다양한 국내연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주항의 대금그라피'의 주관사 힐링아트센터는 "이번 공연은 사진작가 이상인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색적인 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전에 볼 수 없는 틀을 깨는 신선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공연엔 천재기타리스트로 불리며 뛰어난 연주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기타리스트 안중재가 게스트로 참여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주항의 대금그라피'는 오는 31일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오후 6시에 진행되며 티켓은 인터파크(1544-1555) 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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