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과 육성재가 심쿵남에 이어 이번엔 매너남에 등극했다.
여기에 그와 라이벌 관계인 육성재는 금방이라도 꿀이 떨어질 것만 같은 눈빛으로 김소현의 머리칼을 정리해주고 양 손을 이용해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는 등 설렘 가득한 매너 손으로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특히, 극 중 두 사람은 김소현을 사이에 두고 탄탄한 삼각 러브라인의 축을 세우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그녀를 향한 180도 다른 표현법으로 어느 한쪽으로도 선택할 수 없는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에 카메라 밖에서도 이어지는 이들의 다정하고도 훈훈한 모습은 드라마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이들의 또 다른 활약에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김소현을 사이에 두고 남주혁과 육성재의 불꽃튀는 신경전이 벌어져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여심을 두근케 하는 다정한 남자, 남주혁과 육성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KBS 2TV '후아유-학교2015' 7회는 내일(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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