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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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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애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수애는 16일 오전 2시께 서울 송파구 잠실 제2 롯데월드 지하 2층 주차장에서 SBS 새 수목극 '가면'을 촬영하던 중 후진하는 차량에 부딪혔다. 다행히 경미한 사고였지만 만일을 위해 바로 병원으로 향했고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작품으로, 수애는 극중 백화점 판매원 변지숙, 국회의원 아버지를 뒀지만 애정결핍이 있는 서은하 역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한다. 27일 오후 10시 첫방송.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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