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 '가면'(연출 부성철, 극본 최호철, 제작 골든썸픽쳐스)의 두명의 수애가 담긴 1차 티저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을 바라보는 최민우역 주지훈, 특히 자신과 똑같이 생긴 여인이 우아한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게 된다. 이때 식탁에서 마주 앉아 식사하는 두사람을 민석훈역 연정훈과 최미연역 유인영이 몰래 지켜보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수애의 "악마가 만든 천국에서 시작된 이야기 가면"이라는 마지막멘트가 이어지면서 앞으로 펼쳐질 드라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애가 두 명, 암시하는 게 무엇인지 완전 궁금해요! 본방사수할게요", "티저 영상부터 분위기가 남다르네요.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펼치질지 기대됩니다", "수애와 주지훈씨의 케미가 잘 어울리네요. 그리고 연정훈, 유인영도 엄청난 미스터리가 숨어있을 거 같아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드라마 제작진은 "이번 '가면' 1차 예고 영상은 주인공들의 대사가 아닌 여주인공 수애씨의 짧고 함축적인 내레이션으로 구성했다"라며 "조만간 또 다른 예고로 궁금증을 높일 예정이니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져주시고, 무엇보다도 명품연기자들이 선사할 흡입력높은 본방송도 꼭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가 담길 드라마 '가면'은 주인공들을 비롯해 양미경, 박준금, 전국환, 정동환, 김병옥, 박용수, 이종남, 황석정, 박준면, 주진모, 김지민, 문성호, 호야 등 연기파배우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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