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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퍼스 가고 조지 클루니 온다…'투모로우랜드' 천재 발명가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5-08 11:49


할리우드 대표 꽃중년 조지 클루니가 오는 5월 28일 개봉을 앞둔 <투모로우랜드>에서 은둔하는 발명가 '프랭크'로 분해 국내 관객을 찾는다.

2015년 상반기,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통해 중년 파워를 보여준 콜린 퍼스에 이어 또 한 명의 할리우드 대표 명품 배우가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985년 영화 <삶의 현실들>로 데뷔, 올해로 연기 인생 30주년을 맞이한 조지 클루니는 <황혼에서 새벽까지>, <오션스> 시리즈, <그래비티> 등 다수의 대표작을 통해 오랜 시간 전세계인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킹메이커>,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 등 배우를 넘어 제작자로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그가 2015년 신작 <투모로우랜드>에서는 오롯이 연기만으로 관객들을 만나 이목이 집중된다.

조지 클루니가 분한 '프랭크 워커'는 어린 시절, 꿈에 가득 찬 천재 발명 소년이었지만 '투모로우랜드'에서 추방된 이후로 세상에 등을 돌린 채 부정적이고 고집스럽게 변해버린 발명가. 우연히 '투모로우랜드'로 향하는 티켓인 '핀'을 들고 나타난 호기심 많은 소녀 '케이시'를 만난 후 인류를 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투모로우랜드'로 향하게 되는 인물이다. 특히, 이번 '프랭크' 역은 브래드 버드 감독과 제작진이 갱 단계에서부터 오직 조지 클루니만을 떠올리며 실제로 그의 유머 감겄터 영웅적인 요소를 부여해 캐릭터를 형성했다고 전해져 극 중, 조지 클루니가 연기할 '프랭크'가 어떤 인물로 그려질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조지 클루니의 명품 연기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 <투모로우랜드>는 2015년 5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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