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은 서울지역 및 경기, 대전 지역의 무대인사 일정을 확정짓고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하고 나섰다. '연애의 맛'에서 낮에는 성 전문가 밤에는 연애 고자인 두 주인공 왕성기와 길신설로 코믹 열연을 펼친 오지호, 강예원 그리고 하주희, 연출을 맡은 김아론 감독이 오는 9일과 10일 서울-경기-대전 지역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배우들과 감독은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애의 맛'은 겉으론 멀쩡한 외모와 스펙의 뇌섹남이지만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맘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거침없는 성격으로 여성 불모지인 금녀의 벽에 도전하지만 남성의 은밀한 그곳을 진단하면서도 정작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