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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최상민, 시크릿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당사 1호 배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5-02 21:30


신예 최상민이 시크릿컴퍼니에 둥지를 틀었다.

2일 시크릿컴퍼니 측은 "신예 스타로 기대되는 모델 겸 우 최상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훈남 이미지와 상남자적인 캐릭터를 안정된 연기력으로 소화할 수 있는 최상민을 주시해 왔다"며 "비록 신인이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당사 1호 배우로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기존 연기자뿐만 아니라 가능성 있는 신인 연기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최상민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미니시리즈 '복면검사'에서 어린 태홍 역으로 캐스팅된 신예 배우로, tvN '슈퍼대디열'에서 이강현 역으로, '식샤를 합시다2'에서 심남 역, OCN '실종느와르M'에서 국승표 역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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