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사진과 함께 배우 도지한은 소속사를 통해 "단막극이 처음이라 걱정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좋은 감독님과 스태프, 배우 분들을 만나게 되어 재미있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사실 유학을 다녀 온 후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어 남들이 겪는 힘든 고3시절을 겪어 보지는 못했다 굥! ?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간접적으로라도 겪게 되면서 고3이라는 이름의 무게를 조금은 알 수 있게 된 거 같다 전국에 있는 고3 학생 여러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라며 꼭 열심히 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촬영 소감과 함께 전국에 있는 수험생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냈다.
도지한은 2009년 KBS <공주가 돌아왔다>로 데뷔해 <거상 김만덕>, <돈의 화신>, <이웃사람>, <타워> 등을 통해 출중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양한 연기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국내에 많지 않은 20대 초반의 남자배우로, 자신의 이름을 서서히 알려가며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는 지금보다는 앞으로가 더 궁금한 배우로 대중들에게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위대한 이야기>는 광복 이후 지독히 가난했던 시절을 견디고 고도성장과 치열한 경쟁의 터널을 통과해야 했던 시대의 이야기를 다룬 단막극 형식의 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