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은정 "가슴 뽕 넣지 않지만 대신 사용하는 게 있다"

기사입력 2015-04-24 10:44 | 최종수정 2015-04-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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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은정

'마녀사냥' 은정

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화끈한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는 게스트로 은정이 출연해 2부 코너 '너의 톡소리가 들려'에서 명쾌한 상담자로 활약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4년간 짝사랑한 오빠에게 마음을 고백하고 싶다'는 일반인 출연자의 사연이 공개됐고, 은정은 몰입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일반인 출연자의 연애 고민을 듣던 은정은 자신의 과거 경험까지 털어놓으며 도움을 주기 위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내 전화번호를 줄 테니 궁금한 게 있으면 꼭 연락하라"고 적극적인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은정은 MC들로부터 "과거 인터뷰에서 '내 손으로 가슴에 뽕을 넣어본 적은 없다'고 했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고 호탕하게 웃으며 "뽕을 넣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대신 사용하는 게 있긴 하다"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고정 MC를 제안받을 정도로 활약한 은정의 모습은 24일 밤 11시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마녀사냥' 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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