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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준 감독과 열애' 손수현 누구? …한국의 '아오이 유우'

기사입력 2015-04-23 07:50 | 최종수정 2015-04-24 01:29


이해준(42) 감독과 열애설에 휩싸인 모델 겸 배우 손수현(27)에 관심이 쏠렸다.

이화여대 한국음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손수현은 지난 2013년 빅뱅 대성의 일본 앨범 수록곡 '우타우타이노발라드'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신촌존비만화' '오피스' 등에 출연했으며, 가수 버스커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아오이 유우와 닮은꼴 외모로 주목받았다.

최근 종영한 KBS 2TV '블러드'에 출연해 안재현, 구혜선 등과 호흡을 맞췄다.

앞서 23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해준 감독과 손수현이 2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몇 번의 오디션에서 마주치며 서로를 알게 됐으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나누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이해준 감독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으며, '김씨 표류기', '끝까지 간다', '나의 독재자' 등의 갱과 연출을 맡았다. 2009년 제29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넷팩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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