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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미란다커, 김나영 일일 요가 교사 변신

배선영 기자

기사입력 2015-04-23 11:17 | 최종수정 2015-04-23 11:18


미란다 커와 요가를 하는 김나영, 사진제공=온스타일

한국에 방문한 미란다커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라이브'에서 '미란다 LIVE' 코너를 통해 시청자에게 방한 일정을 낱낱이 공개한다.

2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스타일라이브'에서는 광고촬영 차 한국에 방문한 미란다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가하는 모습을 수 차례 공개한 미란다커와 수 년간 필라테스를 즐기고 있는 '스타일라이브' MC 김나영은 운동이라는 공통분모로 함께 운동복을 쇼핑한다. 뿐만 아니라 요가동작을 직접 보여달라는 김나영의 요청에 피트니스 센터에 함께 가서 요가를 배워보기도 했다. 미란다커의 요가 실력은 이미 운동 마니아로 소문난 김나영의 진땀을 뺄 정도. 미란다커는 고난도 동작에 어쩔 줄 모르는 김나영을 위해 직접 허리를 받쳐주거나 놀란 근육을 마사지 해주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박보람이 '보람 LIVE'를 통해 자신만의 체형 가꾸기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은 물론, 피트니스 센터에서 구슬땀 흘리는 모습까지 드라마틱한 체형 변화에 어떤 숨겨진 노력들이 있었는지 밝혀질 예정이다.

'스타일 라이브'는 MC들의 SNS를 통해 가장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과 핫뉴스를 실시간으로 전하는 리얼타임 스타일 캐스트 프로그램. MC들의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 아이템이 공개되고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피드백이 촬영현장에 직접 반영되는 등 밀접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목을 끈다.

방송인 김나영, 톱모델 박성진, 아이린,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가 MC로 출격해, 각자가 하나의 채널이 되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 뉴스를 전한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온스타일을 통해 방송 된다.


배선영기자 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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