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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대학시절 외모탓 미팅멤버 열외" 셀프디스

기사입력 2015-04-23 09:35 | 최종수정 2015-04-23 09:35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대학시절을 회상하며 셀프디스했다.

이경규는 최근 진행된 SBS '아빠를 부탁해' 녹화에서 딸 예림과 함께 대학시절 자주 찾았던 추억의 짬뽕집을 찾았다.

딸과 함께 충무로 인근을 찾은 아빠 이경규는 대학시절 살았던 하숙집, 친구들과 함께 걸었던 골목길, 그리고 대학시절 자주 갔었다는 짬뽕집을 딸 예림에게 소개하며 옛 추억에 빠져들었다. 대학시절 가장 자주 먹은 음식으로 짬뽕밥을 꼽았던 이경규는 그때와 같은 음식의 맛에 추억에 젖어 딸 예림에게 대학시절의 이야기를 펼쳤다.

아빠 이경규는 가사장학금을 받으며 어렵게 학교에 다녔던 이야기, 연극 무대의 막을 올리고 내리는 일을 하던 시절 등 다양한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이자 대학 선배인 강석우가 외모 때문에 자신을 미팅멤버에서 열외 시켰던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딸 예림은 "아빠에게 상처였나 보다."라고 물으며 아빠를 위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경규의 젊은 시절의 추억은 26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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