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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유리와 열애…오승환의 연봉은? "이적료 총 95억 원"

기사입력 2015-04-21 01:01 | 최종수정 2015-04-21 01:14

오승환
오승환 유리와 열애
오승환 유리와 열애…오승환의 연봉은?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26)와 일본 한신 타이거스 오승환(33)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오승환이 밝힌 연봉이 눈길을 끈다.

오승환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연봉을 상세히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오승환은 이적료 총 95억원으로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2억엔(약 18억5,000만원), 연봉 3억엔(약 27억7,000만원), 인센티브 연간 5,000만엔(약 4억6,000만원)이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요즘 엔저현상이 진짜 심각하지 않냐. 오늘 환율 찾아봐라"며, "아베 총리가 2018년까지 집권한다. 아베노믹스 정책으로 돈을 무작위로 찍어낸다고 하더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오승환은 씁쓸하면서도 시무룩한 얼굴을 보여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오승환 연봉은 일본 야구에 진출한 국내 선수 중 최고액을 자랑한다.

한편 이날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승환 역시 "오승환이 지난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 개인 휴식기간인 2014년 11월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유리를 만났다"며 "2014년 일본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 괌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바로 현 소속 구단인 한신 타이거스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으며, 유리 역시 바쁜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자주 직접 만나지는 못하고 있으나 서로 간에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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