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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파가 '나는 가수다 시즌3'의 최고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17일 방송을 통해 시즌3의 결승 진출자 3명이 최종 가려졌다. 주인공은 양파, 김경호, 박정현.
관심은 '나는 가수다 시즌3'를 통해 과연 누가 다시 한번 재도약을 발판을 마련할 것이냐는 것.
박정현은 이미 앞선 시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은 바 있고, 김경호는 '나는 가수다'와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가창력을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반면 양파는 그동안 활동이 불규칙하며 인지도가 떨어져가고 있던 상황에서 '나는 가수다 시즌3'를 통해 다시금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양파로서는 결승전으로 다시금 주목을 받으며 이후 활동에 더욱 자신을 갖게 될 전망이다.
한편, '나는 가수다 시즌3'의 가왕 결정전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