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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2차 경연 앞둔 8인 공개…더 화려하고 강력해졌다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4-16 15:08


'복면가왕'

2차 경연을 앞둔 복면가수 8인이 공개됐다.

화제의 프로그램으로 부상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연출 민철기, 노시용)이 2차 토너먼트 경연을 앞두고 있는 8인의 복면가수들. 제작진에 따르면 "정체가 밝혀지면 깜짝 놀랄", 더욱 화려하고 더욱 강력한 실력자들이 포진했다.

지난 12일 방영분에서 1대 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이하 황금락카)를 탄생시킨

'복면가왕'. 방송 직후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준 '황금락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복면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이고 정체를 예측하는 다양한 댓글이 폭주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그녀와 2대 가왕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복면가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상황. MBC 제작진은 "실력자들을 섭외했고, 판정단도 깜짝 놀란 복면가수도 있었다. 더욱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한 무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 이후 1대 가왕뿐 아니라 B1A4 산들, 아이비, 권인하 등 복면 가수들이 재조명됐고, 그만큼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셨다. 앞으로도 숨겨진 실력자들을 발굴, 기대 이상의 무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도 덧붙였다.

소름 끼치는 감동적인 음악의 향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미칠 것 같은 궁금함'으로 재미까지 잡은

'복면가왕'. 가왕에 오르기 위해 경연을 펼치게 될 8인의 복면가수 19일 일요일 오후 4시50분 MBC을 통해 밝혀진다. <스포츠조선닷컴>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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