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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전현무, 어머니 옷선물 도전에 무릎 꿇어 "엄마도 여자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16 14:08



'나 혼자 산다' 전현무 김용건

'나 혼자 산다' 전현무 김용건

방송인 전현무가 김용건의 도움을 받아 어머니 옷 선물에 도전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어머니 생신 선물을 사드리기 위해 김용건과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돈이 아닌 옷 선물을 드리기로 결심한다. 이에 김용건에게 도움을 요청해 함께 경기도 모처의 아울렛을 방문한다.

하지만 전현무는 어려운 여자 선물 고르기에 이내 무릎을 꿇는다. 처음엔 아들의 선물을 극구 만류하던 어머니가 시간이 지날수록 "심플하고, 단색이되, 목을 가려주는 부드러운 소재의 상의"라는 까다로운 주문을 해온 것. 결국 김용건과 전현무는 어머니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 하루 종일 아울렛을 누볏고, 알 듯 말 듯 한 어머니의 취향에 전현무는 급기야 "엄마도 여자구나"라며 혀를 내두른다.

과연 전현무는 어머니의 취향에 딱 맞는 옷을 고를 수 있었을지. 그리고 이어진 두 사람의 경기도 나들이 두 번째 목적지는 어디였을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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