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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인간의 조건 시즌3'가 쉐프 카드를 꺼내들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인간의 조건 시즌3'에는 엘본 더 테이블 총괄 셰프인 최현석 셰프가 출연한다. 최현석 셰프는 경력 20여 년의 베테랑 셰프로 900여 개가 넘는 창작 요리를 만들어내 '크레이지 셰프'란 별명을 갖고 있다. 2008년 방송된 '셰프 최현석의 크레이지 타임'을 시작으로 '올리브쇼', '한식 대첩'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고 최근에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 '허세 셰프', 혹은 '허셰프'라는 애칭을 얻었다. KBS2 '1박2일'이나 MBC '일밤-진짜사나이' 등에서 샘킴 셰프를 영입하며 관심도를 높인 것처럼 '인간의 조건' 역시 새 시즌을 맞아 인기 셰프를 투입해 기대치를 높인 것. 또 '인간의 조건 시즌3'에는 최현석 셰프 외에 또다른 셰프와 개그맨들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