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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개봉을 확정 지은 '차이나타운'의 김고은이 14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영화 '은교' 속 싱그러운 관능의 10대 소녀부터 '몬스터'의 동생을 죽인 살인범을 쫓는 미친 여자까지 쉽지 않은 캐릭터들을 소화해온 김고은은 이번 라디오 출연을 통해 그만의 풋풋하고 솔직한 반전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그는 평소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꼽았던 김혜수와의 운명적인 만남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거친 삶을 살아온 '일영'을 연기한 소감과 박보검, 고경표 등 핫한 충무로 대세남들과의 호흡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