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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추자현, 황금 대륙 인맥 '깜짝'…중국 진출 8년 개척자

기사입력 2015-04-12 23:14 | 최종수정 2015-04-12 23:40

추자현2

무한도전 추자현

무한도전 추자현

한류스타 추자현이 장백지와 '황비홍'으로 유명했던 조문탁과의 친분을 언급한 가운데, 그의 중국 진출에 대해 관심이 높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와 식스맨 후보자 홍진경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진경과 정준하는 미노에게 추자현과의 연락을 요청했다.

이에 여러 번의 연결 시도로 어렵게 홍진경과 정준하는 중국에 있는 추자현과 전화통화를 하게됐다.

정준하는 추자현에게 "나 기억 나냐. 나 안 잊었지?"라고 인사를 건넸고 "한류스타니까 중화권 스타들과 다 친하지 않냐"며 사정을 설명했다. 이에 추자현은 "내가 친분이 있는 분은 장백지와 '황비홍'으로 유명했던 조문탁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문탁은 중국 베이징에, 장백지는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어 비자문제로 섭외에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추자현은 중국 진출 8년차로, 2005년 한국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중국 드라마 '귀가의 유혹'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중국 진출의 발판을 다졌다.

특히 지난 1월 방송한 'SBS 스페셜-중국 부의 비밀'에서는 중국에 진출해 맨 손으로 개척에 성공한 한국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여기에 출연한 추자현은 "난 다른 배우와 달리 한국 드라마로 인기를 얻은 후 초청 받아서 진출한 게 아니다. 캐스팅 되기 위해 오디션부터 봤다"며 "중국에서 내 출연료가 처음과 비교해 10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무한도전 추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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