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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김희원, "강남클럽서 부비부비 하고파" 발언 후 체포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12 12:10



SNL코리아 김희원

SNL코리아 김희원

배우 김희원이 북한 특파원으로 분해 웃음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6'에서 메인 호스트로 김희원이 출연해 신동엽, 유세윤, 김준현, 안영미 등 17명의 크루와 함께 열연을 펼쳤다.

이날 해외 특파원들의 소식을 전하는 '글로벌 위켄드 와이(Global Weekend Why)'에서 김희원은 북한 특파원으로 분했다. 2대 8 가르마에 어색한 정장을 입고 등장한 김희원은 북한에 론칭한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 북한 말투로 리포팅을 했다.

특히 김희원은 "남한에 가서 배우 김희원을 만나고 싶다", "강남 클럽에 가서 부비부비를 하고 싶다"고 언급했고, 결국 체포돼 자취를 감췄다.

한편 이날 김희원은 "정말 정말 좋다. 마치 공연을 한 것 같다.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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