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복면가왕'의 1대 가왕의 탄생이 예견된 가운데, 복면가수의 정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능대세 강균성은 단발머리를 감추기 위해 가발을 썼고, 미성을 버리고 허스키 보이스로 바꿔 노래를 부르는 등 정체를 감추기 위한 다양한 트릭을 썼다. 또한 개그맨 정철규의 노래 실력은 개그맨 동기인 유상무조차도 몰랐던 사실이었다. 따라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참가자가 정체를 드러낼 수도 있다.
MBC 제작진은 "2회 방영분에서도 정체를 숨기려는 복면가수와 이를 밝히려는 연예인 판정단 사이의 두뇌게임이 더욱 재미있게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예상치 못한 반전드라마에 시청자들도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