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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영철, 김희선 영어교사로 등장 "힘을 내요. 슈퍼파월"

기사입력 2015-04-09 22:45 | 최종수정 2015-04-0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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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영철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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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영철이 코믹한 영어 교사로 깜짝 출연했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8회에서는 김영철이 명성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등장했다.

이날 수업시간에 영어로 발표하게 된 조강자(김희선)는 팝송 '스텝 바이 스텝'의 가사를 읊기 시작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갑자기 노래를 한 소절씩 따라부르며 춤을 추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영철은 학생들에게 "영어 공부하다보면 힘들 거다. 힘들고 지칠 땐 '힘을 내요. 슈퍼파월'"이라며 자신의 유행어로 응원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앵그리맘' 김영철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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