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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간다 장윤정 `그 녀석` 노홍철 언급에 "나 쿨 한여자야~"

기사입력 2015-04-08 10:14 | 최종수정 2015-04-08 10:14

장윤정
'끝까지간다' 장윤정

'끝까지 간다' 장윤정 노홍철

가수 장윤정이 '그 녀석' 언급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는 '미쓰에이' 민과 '15&' 박지민이 두 번째 예선 도전자로 나섰다.

이날 민은 일반인 선곡자 중에 춤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고 한 여성이 마이크를 잡았다. 노래 선곡에 대해 묻자 여성은 "요즘 방송에 안 나오는 '그 녀석'이 리메이크한 노래"라고 언급했고, 이에 MC 장윤정은 당황한 듯 웃었다.

이에 다른 MC드이 일반인 출연자에게 눈치를 주자, 뒤늦게 장윤정과 노홍철의 과거 인연을 떠올린 듯 민망해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되려 담담하게 "그걸 날 보면서 이야기하는구나. 뭐 어때. 나 쿨한 여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끝까지간다' 제작진은 장윤정 아래 자막에 '요즘 자전거 탄다는 그 녀석' '좋아 가는 거야' 등 '그 녀석' 노홍철을 연상시키게 해 더 큰 웃음을 유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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