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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강예원 "여자들도 더티토크 좋아해" 폭탄고백

기사입력 2015-04-08 11:30 | 최종수정 2015-04-08 11:30

[포토] 퍼펙트한 바디라인 뽐내는 강예원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여자들도 더티 토크를 좋아한다."

배우 강예원이 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연애의 맛'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깅예원은 "안그럴 것 같은 여자들이 그런 얘기를 하면 처음에는 어색하다가도 재미있다"고 웃었다.

이어 그는 "내가 모르는 세계도 알게되고 이런 성향의 남자, 저런 성향의 남자들이 있는 것, 여자들의 성향까지 분석이 된다"고 전했다.

덧붙여 강예원은 '연애의 맛'에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역할 때문에 남자들의 모형을 많이 봤다. 여자들도 여러가지 성형을 하지만 남자들은 이런 것에 연연하는 구나라는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연애의 맛'은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맘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남성의 은밀한 그 곳을 진단하면서도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로맨스를 그린 19금 로맨틱코미디 영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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