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현량하, '올드스쿨' 출연해 근황 공개 "올해 29살, 13살 때 박진영이 캐스팅"

기사입력 2015-04-06 17:23 | 최종수정 2015-04-06 17:27


량현량하 올드스쿨

쌍둥이 가수 량현량하가 '올드스쿨'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SBS 파워FM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 6일 오후 방송에서는 량현량하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량현은 "두 분이 몇 분차이냐"는 DJ 김창렬의 질문에 "5분 차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량하보다 5분 먼저 세상을 봤다. 그런데 형 대접 그런 게 전혀 없다"고 폭로해 량하를 당황하게 했다.

특히 량현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활동 중단 후 정말 계속 쉬었다"며 "29살이 됐다. 13살 때 데뷔했다. 지역에서 춤을 추고 있었는데 박진영이 TV에서 우리를 보고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한편 량현량하는 지난 2000년 12살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해 '학교를 안갔어!' '춤이 뭐길래' 등의 히트곡으로 쌍둥이 파워를 입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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