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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유호정까지 사로잡았다…서화 해석에 흡족 미소

기사입력 2015-04-06 16:20 | 최종수정 2015-04-06 16:21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유호정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유호정

고아성이 시아버지 유준상에 이어 시어머니 유호정까지 사로잡았다.

SBS '풍문으로 들었소'(연출 안판석 극본 정성주)에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고아성(서봄 역)이 시어머니인 유호정(최연희 역)과 그의 절친 김호정(소정 역) 앞에서 해박한 상식을 뽐내며, 또 한 번 총명함을 인정받을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6일 방송되는 '풍문으로 들었소' 13회에서는 급히 돈이 필요한 소정이 서화 한 점을 들고 연희를 찾아오는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고아성은 유호정과 김호정에게 무언가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고아성의 설명에 유호정은 만족한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의 극중 내용은 소정이 가져온 서화의 화제 중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는 한자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던 연희와 소정이 봄이를 불러 의견을 구하는 모습인 것으로 전해졌다.

'풍문으로 들었소' 제작진은 "봄이는 설명에 그치지 않고 소정이 가져온 그림의 재산 가치와 소장 가치를 들며 그림을 구입하려는 시어머니를 말리는 똑소리나는 판단력까지 보여줘 연희에게 확실한 믿음을 심어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 13회에서는 정호(유준상)의 카드를 흔쾌히 받아든 형식이 사업에 실패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봄과 한껏 바람이 들어간 언니 누리(공승연)가 결국 사고를 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스포츠조선닷컴>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유호정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유호정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유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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