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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EXID 하니 "언니 자랑스러워" 눈물 vs 솔지 "울지마 하니"
복면을 쓰고 등장한 솔지는 '마리아'를 열창, 노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가면을 벗어던지며 정체를 드러냈다.
순간 관객들은 환호했고, 연예인 심사단들도 박수를 치며 솔지를 응원했다.
솔지 무대가 끝나고 하니는 "언니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를 보던 솔지는 "하니야 울지마"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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