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손예진, 합정역 인근 위치한 2층 건물 매입...통 크게 100억 원 투자 ‘깜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4-02 12:34


손예진, 빌딩 매입 <사진=스포츠조선DB>

배우 손예진이 서울 서교동에 100억원 가까운 빌딩을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2일 빌딩전문 중개법인인 원빌딩은 "손예진이 지난 1월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한 2층 건물을 93억5000만원에 사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며 손예진은 지난달 13일 소유권이전등기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손예진이 사들인 건물은 마포구 서교동 393-1과 393-3번지의 두 필지 위에 올린 두 개의 건물로, 총 대지는 496㎡(150평), 건물은 278㎡(84평)이다. 등기부등본 상 채권최고액은 78억원으로 대구은행이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현재 두 건물은 각 2층으로 식당과 주점 등이 입점해 있다.

손예진이 구입한 토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분류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재개발이 이루어질 경우 어느 정도의 시세차익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중국 영화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며 대만 배우 진백림과 호흡을 맞춘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