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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유이, 해피엔딩 종영소감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01 10:06



'호구의 사랑' 유이

'호구의 사랑' 유이

가수 겸 배우 유이가 '호구의 사랑' 종영 소감을 밝혔다.

1일 유이는 자신의 SNS에 "너무 행복하고 또 행복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호구의 사랑!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도도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호구의 사랑' 16회에서 도희와 호구(최우식)의 결혼식 장면 후 모습이다. 촬영을 마친 드레스를 입은 유이와 턱시도를 입은 최우식 등 출연진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은 실제 가족사진을 방불케 해 눈길을 끈다.

유이는 지난 31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국가대표 수영여신이자 미혼모 도도희 역을 맡아 섬세한 내면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 무패 신화의 에이스 잘난 놈 '변강철',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 고수 '강호경'. 이들 4명의 호구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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