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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김구라, 유재석에 "이제는 변해야할 때, 박명수-하하 걷어내라"

기사입력 2015-03-31 23:47 | 최종수정 2015-04-01 01:49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유재석 김구라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유재석 김구라

'동상이몽' 유재석과 김구라가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31일 방송된 1부작 SBS 파일럿 예능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MC 유재석과 김구라는 시작부터 뼈있는 농담을 주고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구라는 유재석과의 호흡에 대해 "절대 선과 절대 악의 만남이라고 표현하더라"며 "솔직히 유재석도 변해야 할 때가 왔다. 유재석 앞을 가리는 인해장벽 3인방, 하하 박명수를 걷어내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를 묵묵하게 듣고 있던 유재석은 "김구라씨도 이제 바뀌어야 할 때다"라고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질풍노도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초, 중, 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출연, 다양한 고민들을 일상 관찰 및 토크 형식으로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유재석과 김구라가 진행을 맡는다. <스포츠조선닷컴>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유재석 김구라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유재석 김구라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유재석 김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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