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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남주혁-육성재, '후아유-학교2015' 주인공 확정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4-01 12:02 | 최종수정 2015-04-01 12:02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비투비)가 KBS2 새 월화극 '후아유-학교2015' 출연을 확정했다.

김소현은 왕따로 살다가 하루 아침에 강남 명문고 세강 고등학교의 퀸카가 되는 이은비 역을 맡았다. 남주혁은 언론과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수영천재로, 겉 모습은 차갑지만 속정 깊은 한이안 역에 캐스팅 됐다. 육성재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시한폭탄 공태광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후아유-학교2015'는 지금까지의 학교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구성과 이야기를 보여드릴 것이다. 시청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학교 시리즈를 완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후아유-학교2015'는 '블러드' 후속으로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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