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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에이핑크, 사이판 해변서 댄스파티 '시선집중'

기사입력 2015-04-01 10:15 | 최종수정 2015-04-01 10:15



'주간아이돌' 에이핑크

'주간아이돌' 에이핑크

걸그룹 에이핑크가 사이판 해변서 댄스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MBC 플러스미디어 창사 14주년을 맞이해 에이핑크와 함께 떠난 '주간아이돌 in 사이판-에이핑크' 1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이판의 마나가하 섬에서 코발트빛 해변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특집에서는, 본격적인 코너에 들어가기에 앞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사이판 해변 댄스 타임'을 가졌다.

맨 처음으로 나선 손나은은 다소 쑥스러운 얼굴로 앞으로 나선 것과는 달리 쓰고 있던 모자를 높이 들고 제 자리에서 뱅뱅 도는 신개념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이에 MC 데프콘은 "살풀이를 하는 것 같다" 며 독한 독설을 날렸다.

신나는 분위기를 이어받은 리더 박초롱의 댄스타임에는 정체불명의 괴성과 함께 막춤이 이어졌고 내숭 없는 털털한 매력의 정은지는 신나는 춤사위와 더불어 사이판 모래를 이용한 일명 '거북이 댄스'를 선보이며 사이판 해변 댄스타임의 흥을 한층 더 돋우었다.

급기야 막내 오하영의 차례에 이르러서는 모두를 놀라게 한 돌발 행동으로 MC 정형돈이 직접 나서 오하영을 제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오하영의 바통을 이어받은 윤보미는 '주간아이돌'의 안방마님다운 열정적 댄스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댄스타임의 끝을 장식했다는 후문이다.

사이판 마나가하 섬 해변에서 펼쳐 치는 에이핑크 해변 댄스 퍼레이드는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주간아이돌' 에이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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